로드 아일랜드 대학교(URI)는 최근 학계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AI의 장점과 도전을 탐구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2025년 1월 21일, 로드 아일랜드 킹스턴에서 열린 이 정상회담은 학계, 연구, 그리고 산업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AI가 학계와 그 너머에 미치는 영향력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URI의 수에 아담스 임시 부학장 겸 학무처장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은 특히 연구와 글쓰기 과제에서 AI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교수진도 포괄적인 수업 계획과 토론을 위해 AI를 활용한다. 이 정상회담은 AI의 학계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며, 학계가 직면할 윤리적, 교육적, 기술적 도전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 도구, 그리고 논의를 제시했다.
아담스 부학장은 "AI가 학생들의 학습과 교수진의 수업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AI는 학생들이 과제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교수진이 수업을 더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AI의 책임감 있는 사용에 대한 논의는 필수적이다."
아담스 부학장은 "AI는 학생들이 과제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연구 논문의 요약을 요청하고, 핵심 요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교수진들은 AI가 도출한 결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도록 지도할 수 있다." 또한, AI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빠르게 자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로서, 뒤처질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AI는 교수진이 수업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아담스 부학장은 덧붙였다. "AI를 이용한 수업 계획은 이제 표준이 되고 있으며, 교수진이 수업 자료를 준비하는 데 시간을 절약해준다. 이는 교수진이 더 심도 있는 수업을 계획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정상회담은 학계에서 AI를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통합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기술 도덕적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밴스 릭스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교육자와 연구자는 AI를 실무에 통합할 때, '지능적인' 두려움과 희망의 섬세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스템이 교육의 문화적, 사회정치적, 기술적 풍경을 어떻게 바꿀지 아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하며, AI의 책임감 있는 사용에 대한 논의가 필수적임을 시사했다.
정상회담의 다양한 세션에서는 AI가 학계와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AI를 윤리적이고 유용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보여주었다. URI의 마커 파랑쥬 총장은 "학생들이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 교수진이 AI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I의 잠재력과 올바른 사용에 대한 논의를 촉진했다.
이 정상회담은 AI가 학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학계가 AI를 책임감 있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AI의 학계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통찰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