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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로 세일즈 혁신 주도
  • 신정훈 기자
  • 등록 2025-01-22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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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에이전트와 생성적 AI로 고객 관계 강화

오라클이 클라우드 기반 세일즈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세일즈 팀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오라클은 2025년 1월 21일,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투어에서 새로운 AI 에이전트와 생성적 AI(GenAI) 역량을 갖춘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세일즈'를 공개했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세일즈에 적용된 AI 기술은 세일즈 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무와 공급망에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세일즈 팀이 고객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CX의 롭 타코프 수석 부사장은 "세일즈 프로세스가 지나치게 복잡해지고, 행정적인 업무와 복잡한 과제가 많아지면서, 세일즈 팀이 효과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오라클의 AI 에이전트와 생성적 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세일즈 팀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영향력 있는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강조했다.


오라클의 AI 솔루션은 세일즈 팀의 시간 절약과 효율적인 고객 관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적 AI는 세일즈 기술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잠재 고객 발굴, 세일즈 분석, 예측, 세일즈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B2B 세일즈 조직이 생성적 AI 기술을 활용하여 잠재 고객 발굴과 고객 미팅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50% 이상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라클 클라우드 CX는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다. 내장된 AI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일즈 팀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의 AI 기반 세일즈 플랫폼은 세일즈 팀이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세일즈 프로세스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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