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Society Open Science 저널에 최근 게재된 논문은 인공지능(AI)의 실용적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Denis Newman-Griffis 박사는 AI의 사용에 대한 사고를 재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다양한 측면을 조명한다.
"인공지능, AI는 소비자용 AI 플랫폼의 등장으로 최근 몇 년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Newman-Griffis 박사는 AI의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AI에 대한 사고방식은 여전히 기술 전문성에 국한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컴퓨터 과학자와 대형 기술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며, AI 사용은 적절한 인프라에 의존한다는 인식이 일반적입니다."라고 설명한다.
Newman-Griffis 박사의 논문은 AI의 실용적 활용이 기술 그 이상임을 강조한다. 그는 AI Thinking이라는 프레임워크를 통해 AI 활용을 다섯 가지 핵심 역량으로 분류한다.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위한 정보 제공, AI 애플리케이션의 목표 정의, 다양한 AI 기술 비교, AI 사용을 위한 데이터 소스 선정, 그리고 AI를 특정 맥락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다.
AI Thinking은 AI 활용을 구조화하고 이해하는 프레임워크다. Newman-Griffis 박사는 "AI 개발자는 기술의 활용 방법을 계획하고, AI 사용자는 효과적인 결정에 도움을 받으며, AI를 사용하는 조직의 관리자와 의사 결정자는 팀 협업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AI로 분석되는 데이터의 주체로서 우리 모두에게도 AI Thinking은 유용하다"고 강조한다.
Newman-Griffis 박사는 "AI Thinking은 AI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간극을 메우고, 효과적인 AI 활용을 위한 팀 협업을 지원한다"고 말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AI 사용의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안내하며,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그는 "AI Thinking은 다양한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Newman-Griffis 박사는 AI Thinking의 역량 모델을 기반으로 AI 사용자, 개발자, 정책 입안자 등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그는 "AI가 일상화된 세계에서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AI의 학제 간 실천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AI의 활용은 본질적으로 학제 간 성격이 강하지만, 다양한 사고방식과 지식,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아우르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한다. Newman-Griffis 박사는 AI Thinking 프레임워크가 학제 간 경계를 넘어 AI 활용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바탕으로 논의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제안한다.
Newman-Griffis 박사는 Royal Society Open Science 저널에 출판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는 "AI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고자 하는 논문을 출판할 저널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며, "특히 다양한 학문적 전통과 사고방식을 아우르는 경우 더욱 그렇다"고 설명한다. Royal Society Open Science의 학제 간 접근과 다양한 독자에 대한 고려는 Newman-Griffis 박사의 논문 출판에 큰 도움이 되었다.
Newman-Griffis 박사는 "Royal Society Open Science 팀은 저널의 구성과 논문 유형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고, 피어 리뷰를 통해 논문의 질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많은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저널에 출판하게 되어 기쁘고, Royal Society Publishing 팀과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